'후배 여군 성추행' 전직 육군 중사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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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중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직 육군 중사 A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한 육군 부대에서 중사로 근무하던 재작년 5월부터 7월 사이 후배 여군인 B 하사를 네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같은 해 9월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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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중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직 육군 중사 A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군대 내 상하 관계에서 이뤄진 성폭력 피해가 심각한데도, A 씨가 범행 사실조차 부인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후배 여군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한 것일 뿐 추행하려던 게 아니라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A 씨는 한 육군 부대에서 중사로 근무하던 재작년 5월부터 7월 사이 후배 여군인 B 하사를 네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같은 해 9월 해임됐습니다.
A 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0일 예정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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