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AI 지역유입 차단에 행정력 집중

박홍식 입력 2022. 1.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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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최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산란계 밀집단지와 육계, 메추리 등 사육농가에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고 농가의 AI 차단방역을 밀착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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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최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산란계 밀집단지와 육계, 메추리 등 사육농가에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고 농가의 AI 차단방역을 밀착 점검하고 있다.

또 개별가금농가 전담관 3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 축협의 공동방제단의 방역차량과 살수차를 활용해 가축 사육농가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우 칠곡군 농업정책 담당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선제적이고 촘촘한 개별농가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과 대책을 수립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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