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4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여파 계속(종합)

박수지 2022. 1.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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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7456명으로 늘었다.

집단별로 양산 감림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동구 모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울산 19명, 경북 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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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745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역 7423~7456번 환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에서 2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3명은 미국, 슬로바키아 등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별로 양산 감림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이 집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동구 모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울산 19명, 경북 2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42명, 확진자 접촉 18명, 원인미상 3명 등 총 63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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