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 출생아이 '영아수당' 매월 30만원 지원

박홍식 2022. 1.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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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올해 태어나는 아기는 매월 3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구미시는 올해 출생하는 0개월부터 23개월의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영아수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된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보육과장은 "영아수당은 출산 가정에는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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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 (사진=뉴시스 DB)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올해 태어나는 아기는 매월 3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구미시는 올해 출생하는 0개월부터 23개월의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영아수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아기 집중투자를 위해 신설된 수당이다.

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등)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인이 부모인 경우 온라인(복지로 웹사이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아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된다.

어린이집 이용 또는 아이돌봄 종일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보육과장은 "영아수당은 출산 가정에는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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