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52명 확진..일주일째 300명대 확진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연일 300명 안팎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166명, 전남 86명 등 총 2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의 주요 감염경로는 Δ선행 확진자 관련 109명 Δ감염원 불명 54명 Δ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Δ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Δ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서 어린이집 원생 등 7명 집단감염도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연일 300명 안팎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166명, 전남 86명 등 총 2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11일 322명을 시작으로 12일 324명, 13일 357명, 14일 363명, 15일 354명, 16일 403명 등 엿새째 300~400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의 주요 감염경로는 Δ선행 확진자 관련 109명 Δ감염원 불명 54명 Δ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Δ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Δ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이다.
이밖에 선행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 동선겹침 등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고,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원 불명'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는 13개 시군에서 86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27명, 무안 24명, 영암 14명, 순천 6명, 해남·신안 각 3명, 여수·담양 각 2명, 화순·구례·보성·장성·진도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목포 확진자 6명과 무안 확진자 1명 등 총 7명은 목포 소재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전날 해당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원생 6명과 보육교사 1명이 집단으로 확진됐다. 최초 확진자와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영암에서는 외국인 클럽과 관련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선행 확진자인 클럽 이용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종훈, XX 왁싱 받다가 당황…여자 관리사, 민망 자세 때 "팬이다" 고백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바람피워 아내 숨지게 한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
- 이다해 "4시간 100억 버는 中 라이브커머스…추자현과 나 2명만 진행 가능"
- 김윤지, 임신 6개월차 맞아? 레깅스 입고 탄탄한 몸매 공개 [N샷]
-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뒷담화 "살찐 모습 싫어, 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한다"
- "대낮 버스서 중요 부위 내놓고 음란행위한 그놈…남성들 타자 시치미 뚝"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