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국 음대 경연대회 피아노부문 1∼3위 한국인 싹쓸이

기정훈 2022. 1. 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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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린 멘델스존 전국 음악대학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1, 2, 3위를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습니다.

독일 음대 총장회의와 프로이센 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치러진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음대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의 김정환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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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린 멘델스존 전국 음악대학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1, 2, 3위를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습니다.

독일 음대 총장회의와 프로이센 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치러진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음대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의 김정환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뮌헨음대의 김지영 씨가 2위에 오르고 하노버 음대의 박영호, 박진형 씨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처음으로 피아노 부문 최종 결선 후보 4명이 모두 한국인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작곡 부문에서도 뤼베크 음대 이길오 씨가 2위를 차지하고 슈투트가르트 음대 김다찬 씨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독일 멘델스존 음대 경연대회에는 독일 고전음악 경연대회 가운데 가장 오래된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상에 시초를 두고 있는 대회입니다.

독일 전역의 음악대학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후보가 본선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피아노와 작곡 부문 경연은 4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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