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돌아온다, IHQ 전속계약

김지현 기자 2022. 1. 17.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파가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IHQ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파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의 긴 음악적 공백을 깨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파는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천재 가수'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데뷔와 동시에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양파가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IHQ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파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의 긴 음악적 공백을 깨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파는 새 소속사를 통해 "가족처럼 따뜻한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나만의 색이 담긴 정규앨범과 다양한 활동으로 오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파는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천재 가수'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데뷔와 동시에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 특히 양파의 1집 앨범은 역대 여성 솔로 가수 단일 음반 판매량 2위에 올랐고, 누적 판매량은 무려 23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알고 싶어요', '아디오' 등 발매하는 곡마다 연달아 히트를 터뜨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자리매김한 양파는 이후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음악 공부에 매진했다. 이후 귀국해 '다 알아요', '스페셜 나이트', '사랑 그게 뭔데', '매리 미' 등 꾸준한 활동으로 실력파 가수로 사랑받았다.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드라마 '사생활', '한 사람만' 등 OST에 참여해 섬세하고 짙은 음악적 감성으로 작품에 힘을 더하는 한편, 라디오 DJ로도 맹활약을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IHQ]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