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요양원에 가야 하는데"..'백신 미접종' 90대 숨진 채 발견

홍지호 2022. 1.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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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홀로 살던 90대 노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쯤 서울 상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90대 남성 A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A 씨는 지난해 11월 말쯤 건강이 크게 악화돼 긴급돌봄대상자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A 씨가 건강 상태가 나빠지며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별한 사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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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서울에서 홀로 살던 90대 노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쯤 서울 상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90대 남성 A 씨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A 씨는 지난해 11월 말쯤 건강이 크게 악화돼 긴급돌봄대상자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요양원 입소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A 씨가 건강 상태가 나빠지며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별한 사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 jihohong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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