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 LG전자 15년 베테랑 CTO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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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기업인 핀다가 마이데이터 시대를 선제 대응을 위해 서희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를 영입했다.
서희 핀다 CTO는 "파편화된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핀다가 추구하는 사용자의 가치를 높이는 금융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개인에 최적화된 대출 매칭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마이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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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솔루션 등 신사업 성공 이끌어
17일 핀다에 따르면 서희 신임 CTO는 카이스트 소프트웨어대학원 석사를 거쳐 LG전자에서 15년 넘게 대규모 고객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총괄한 인물이다.
그는 데이터 플랫폼 사업 영역에서 클라우드와 보안솔루션,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다수의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는 게 핀다측 설명이다.
그는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은행과 카드, 커머스 등 실제 기업 데이터 기반 최대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아울러 그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데이터3법, 통신사 마이데이터 자문위원 등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핀다는 서 CTO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 기반의 하이브리드 보안 아키텍처를 구성할 계획이다.
서희 핀다 CTO는 "파편화된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핀다가 추구하는 사용자의 가치를 높이는 금융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개인에 최적화된 대출 매칭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마이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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