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산서 32명 신규 확진..해외 입국 2명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울산에서 해외입국자와 유도부·기도원발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425~74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전날 밤 확진된 7423번도 이날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7일 울산에서 해외입국자와 유도부·기도원발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425~74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7432번, 7434~7435번, 7440번, 7442번, 7446번, 7451번, 7455~7456번 등 9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16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7450번과 7452번은 각각 지난 11일 슬로바키아와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으며, 현재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진행중이다.
앞서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전날 밤 확진된 7423번도 이날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1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이 중 6명은 서울과 부산, 경기도 수원, 경남 김해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7430번은 양산 기도원 관련 12일 확진자인 7322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7433번, 7444~7445번 등 3명은 동구 고등학교 유도부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연쇄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사람들에게 돈 뿌리고 다녔다"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 "저는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의 '뜻밖의 한마디'
-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PD에 "결혼 후 살 많이 쪄…보기 힘들었다"
-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정말 고마웠습니다" [N리뷰]
-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애정 렌즈 덕에 미모 ↑ [N샷]
- 송지은 "♥박위 애정표현,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이젠 적응" 고백 [RE:TV]
- 이지아, 깜짝 팬츠리스룩…비현실적 젓가락 각선미 [N샷]
- [단독] '의리' 김대호, '나혼산'서 만난 예비부부 결혼식 사회 약속 지켰다
- 장가현 "조성민과 이혼, 빚 모두 내가 떠안아…최근 팬에게 세탁기 사기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