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그 자체를 알 수 있는 앨범"..'스마일리'로 데뷔 [종합]

김지하 기자 2022. 1.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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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스마일리, SMiL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최예나는 "힙합, 팝, 록, 어쿠스틱, 알앤비,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취향것 골라들을 수 잇는 앨범이다. 보컬 뿐 아니라 랩 실력까지 볼 수 있는 예나 그 자체를 알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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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솔로 데뷔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최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스마일리, SMiL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방송은 재재가 맡았다.

지난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지난해 그룹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여고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피의게임' '예나는 동물탐정' 등 예능 출연과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등 연기 활동을 통해 바쁜 시간을 보내왔다.

방송 출연과 병행해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해 온 최예나는 2022년 시작과 함께 솔로 데뷔를 알렸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들을 많이 주셔서 행복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케줄이 겹치는 게 많아서 준비 시간이 넉넉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너무 바라왔고 원했던 앨범이라 밤을 새가면서 열정에 불타서 매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 "많이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 오랫동안 바라온 꿈이기도 하지만 팬들도 많이 기다렸을 순간이라 생각해서 빨리 내 무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솔로 데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스마일리'는 최예나만이 가진 행복 에너지와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앨범이다. 퍼포먼스, 보컬, 랩까지 전천후으로 활약했던 최예나의 올라운더적인 면모를 담았다.

최예나는 "힙합, 팝, 록, 어쿠스틱, 알앤비,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취향것 골라들을 수 잇는 앨범이다. 보컬 뿐 아니라 랩 실력까지 볼 수 있는 예나 그 자체를 알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일리'를 포함해 평소 팬에 대한 진심과 사랑을 담은 수록곡 '비포어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와 날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빌어먹을 행운을 빌어주는 메시지를 표현한 '럭 투 유'(LxxK 2 U), 한 소녀의 친구를 향한 우정과 귀여운 질투를 극적으로 표현한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 지루한 일상에서 여행을 떠날때 함께하는 누군가와 느끼는 디테일한 감정들을 담은 '베케이'(VACAY)' 등이 수록됐다. 5곡 중 4곡의 가사를 최예나가 직접 썼다.

최예나는 "팬송 같은 경우에는 새벽 3시쯤 감수성이 풍부하게 젖었을 타이밍이 있다. 팬들이 준 편지를 읽으면서 이런 마음이구나 하면서 답장을 하는 느낌으로 가사 작업을 하는 편이고 평소에 노래 들을 때도 영감 떠오를 때가 있어서 메모장에 적는 편"이라며 작사 비결을 전했다.

이어 "가사에 녹여진 솔직한 매력과 수록곡들의 반전 가사들을 집중해 봐주면 좋을 것 같다. 노래나 무대에 연기적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스마일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넘겨버리는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담은 곡이다. 비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최예나는 "비비랑 꼭 작업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언니가 좋아해줘서 같이 의견 나누며 행복하게 준비했다"라고 했다.

이 곡이 "딱 나를 표현한 곡"이라고 강조한 그는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내 의견도 많이 이야기하고 참여하다 보니 예나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이만한 곡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과정은 비비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 앨범으로 전하고픈 음악적 메시지는 '희망'과 '에너지'라고 했다. 최예나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는 날들이 반복되고 있다. 그렇지만 2022년부터는 '스마일리'를 들으면서 웃음 가득한 행복한 일만 있을 수 있게 내 긍정적이고 스마일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했다.

목표는 소통이었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완벽하고 해피한 무대 보여주는 게 크다. 완벽한 아티스트로 성장해 가는 게 가장 큰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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