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4명 신규 확진..해외입국자 3명 포함(종합)

김용태 2022. 1. 17.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는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423∼7456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기도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동구 9명, 북구 9명, 남구 7명, 중구 6명, 울주군 3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1명 늘어 누적 63명
분주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는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423∼7456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2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다.

2명은 15일 미국에서, 1명은 11일 슬로바키아에서 입국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경남 양산의 한 기도원을 매개로 확산한 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하던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기도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동구 한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부원 10명을 포함해 21명(경북 경산 확진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동구 9명, 북구 9명, 남구 7명, 중구 6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명이 늘어 누적 63명이 됐다.

hkm@yna.co.kr

☞ 경주서 루지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과 충돌 숨져
☞ '안희정 성폭력 피해' 김지은 "김건희씨, 사과해야"
☞ '메리야스 신화'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향년 100세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신태용을 구하라' 인니 축구팬들, 온라인 캠페인 나선 까닭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공의 면접 봤다
☞ "국제결혼 중매 해달라"…60대 남성 분신해 중태
☞ 통가 해저화산 쓰나미, 사이판보다 먼 일본서 관측 이유는?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