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고 女배구선수' 김연경 "폭풍 같은 한 해 보내"

이석무 입력 2022. 1. 17. 18:08 수정 2022. 1.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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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34)이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로 선정도힌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이 발표한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에 뽑혔다.

김연경은 "폭풍 같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FIVB 발리볼 월드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로 선정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4계절 내내 뜨겁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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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로 선정된 김연경. 사진=발리볼월드닷컴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4)이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로 선정도힌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이 발표한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에 뽑혔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 열린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도쿄올림픽 등을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남녀 최고 선수 12명의 랭킹을 매겼다. 김연경은 여자 선수 부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배구에서 ‘10억 명 중 하나’인 김연경은 실력으로 온 지구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며 “김연경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 있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김연경은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는 선수다”며 “김연경은 유튜브에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최초의 배구 선수인 동시에 2021년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김연경(34)이 이와 관련해 17일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폭풍 같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FIVB 발리볼 월드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로 선정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4계절 내내 뜨겁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룬 뒤 중국 무대로 옮겨 소속팀 상하이를 리그 3위로 이끌었다. 이후 중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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