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나주시 어린이급식 위탁기관 재선정..3년 연장

이창우 2022. 1.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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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어린이 급식관리센터를 운영 중인 동신대학교가 나주지역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를 계속 맡게 됐다.

동신대 식품영양학과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6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영양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희경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역 어린이 급식의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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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4년까지 3년 간 위탁운영…다양한 지원사업 예정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17일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사진=동신대 제공) 2022.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어린이 급식관리센터를 운영 중인 동신대학교가 나주지역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를 계속 맡게 됐다.

동신대학교는 17일 대학 식품영양학과가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3년이다.

앞서 동신대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간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위탁 운영해왔다.

그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124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는 앞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조사와 현장지도', '어린이급식소 맞춤형 식단 개발·보급', '위생안전·영양 교육자료 개발', '원장·교사·조리원·어린이·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신대 식품영양학과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6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영양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희경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역 어린이 급식의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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