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운전기사에 고용지원금 50만원 지급

예병정 2022. 1.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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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기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 운수종사자(운전기사)에게 한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민생지킴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해 1인당 50만원, 총 31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설 이전인 오는 28일까지 지원금을 일시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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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기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 운수종사자(운전기사)에게 한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민생지킴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해 1인당 50만원, 총 31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버스 운수업계는 약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 어려움과 재정난을 겪고 있다. 특히 버스 승객수는 25%가 감소했으며 공항버스 98% 운행 중단, 전세버스는 88% 운행계약 중단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설 이전인 오는 28일까지 지원금을 일시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신청은 각 사업주(회사)가 소속 운전기사의 근속요건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일괄 신청을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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