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운전기사에 고용지원금 5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기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 운수종사자(운전기사)에게 한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민생지킴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해 1인당 50만원, 총 31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설 이전인 오는 28일까지 지원금을 일시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기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 운수종사자(운전기사)에게 한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민생지킴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해 1인당 50만원, 총 31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버스 운수업계는 약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 어려움과 재정난을 겪고 있다. 특히 버스 승객수는 25%가 감소했으며 공항버스 98% 운행 중단, 전세버스는 88% 운행계약 중단을 겪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설 이전인 오는 28일까지 지원금을 일시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신청은 각 사업주(회사)가 소속 운전기사의 근속요건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일괄 신청을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스트레스로 고속도로서 피 토한적도"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