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해도 뭐 어때" 태연, 상처받고 아파도 'Can't Control Myself' [퇴근길 신곡]

지민경 2022. 1.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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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아련하고 깊은 감정을 담은 선공개 곡으로 정규 3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월 정규 3집 발매를 예고한 태연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으로 또 다른 보컬 매력을 선보인 태연이 오는 2월 공개할 정규 3집에서는 또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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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태연이 아련하고 깊은 감정을 담은 선공개 곡으로 정규 3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연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는 2월 정규 3집 발매를 예고한 태연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매 신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태연은 이번 신곡으로 또 한 번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의 저력을 발산했다.

태연의 이번 신곡 ‘Can’t Control Myself’는 강렬한 사운드가 감성을 자극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 곡으로, 감정을 터뜨리는 듯 호소력 짙은 태연의 가창이 인상적이다.

특히 태연은 직접 ‘Can’t Control Myself’ 작사에 참여해 방향성과 콘셉트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가사에는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애절하게 담아냈으며, 뚜렷한 기승전결과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한 태연의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미쳤다 해도 뭐 어때 / Ah ah ah ah / Cause I can’t control myself / Ah ah ah ah / 네 앞에선 모든 게 / 잘 통제가 안 돼 / 다 터질 것만 같아 / Cause I can’t control myself”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한 시네마틱 구성과 연출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담고 있으며, 사랑에 상처받은 캐릭터를 소화한 태연의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으로 또 다른 보컬 매력을 선보인 태연이 오는 2월 공개할 정규 3집에서는 또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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