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눈 1cm 쌓인다"..서울시, 제설 1단계 발령

임미나 2022. 1. 17.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서울의 적설량이 1㎝ 안팎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제설 보강단계 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이날 오후 눈이 내려 최대 0.3cm가량 쌓인 뒤 잠시 그쳤지만, 다시 눈이 내려 1㎝ 정도까지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설대책 보강단계를 발령했으며,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는 제설제를 미리 현장에 배치해 눈이 내리자 즉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날리는 눈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2.1.17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서울의 적설량이 1㎝ 안팎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제설 보강단계 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이날 오후 눈이 내려 최대 0.3cm가량 쌓인 뒤 잠시 그쳤지만, 다시 눈이 내려 1㎝ 정도까지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설대책 보강단계를 발령했으며,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는 제설제를 미리 현장에 배치해 눈이 내리자 즉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제설 작업에 인력 5천여 명, 제설 장비 1천여 대, 제설 자재 2천여t을 투입하고 시내 간선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 작업을 벌여 주요 도로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퇴근 시간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도 퇴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ina@yna.co.kr

☞ 경주서 루지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과 충돌 숨져
☞ '안희정 성폭력 피해' 김지은 "김건희씨, 사과해야"
☞ '메리야스 신화'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향년 100세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신태용을 구하라' 인니 축구팬들, 온라인 캠페인 나선 까닭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공의 면접 봤다
☞ "국제결혼 중매 해달라"…60대 남성 분신해 중태
☞ 통가 해저화산 쓰나미, 사이판보다 먼 일본서 관측 이유는?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