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과감해진 사랑고백.."이번에도 꼭 1위 하고파" [종합]

2022. 1.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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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앨범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를 발표했다.


이날 열린 컴백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활동 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좋은 기운을 이어 받아 빨리 컴백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Midnight Guest'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을 표방한다.


타이틀곡 'DM(디엠)'을 포함해 'Escape Room(이스케이프 룸)', 'Love is Around(러브 이즈 어라운드)', 'Hush Hush(허쉬 허쉬)', '0g(영그램)'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네 번째 트랙 'Hush Hush'는 멤버 박지원과 이서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다섯 곡 모두 새벽 탈출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틀곡은 'DM'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라며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 파트가 인상적이며,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직접 "새벽 탈출에 성공해서 과감하게 사랑 고백을 한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후렴구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활동도 꼭 1위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1위 공약으로 "새벽 탈출 콘셉트에 맞춰서 무대 위에서 저희 멤버들이 파자마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하면 어떨까 싶다. 또는 설날이 다가오고 있으니 한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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