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세인트루이스, 김광현과 재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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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어 새 팀을 구하고 있는 메이저리거 김광현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다시 그와 손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관련 소식을 전하는 미국 '레드버드 랜츠'는 17일(한국시간) 투수진 뎁스 강화를 노리는 구단이 이미 친숙한 김광현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매체는 김광현을 세인트루이스의 5번째 선발 투수 혹은 롱릴리프 등의 역할로 요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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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어 새 팀을 구하고 있는 메이저리거 김광현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다시 그와 손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관련 소식을 전하는 미국 '레드버드 랜츠'는 17일(한국시간) 투수진 뎁스 강화를 노리는 구단이 이미 친숙한 김광현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매체는 김광현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거나 탈삼진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지난 2년 동안 준수한 평균자책점과 피홈런 확률이 낮다면서 실점 억제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김광현을 세인트루이스의 5번째 선발 투수 혹은 롱릴리프 등의 역할로 요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난 2020년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세인트루이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45⅔이닝 10승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현재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노사 합의 결렬로 인해 직장폐쇄 상황을 맞아 새 팀 구하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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