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신임 원장 취임

김만기 2022. 1.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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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사진)이 17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4대 원장에 취임했다.

김 원장은 제28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민간기업에서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임용 후 과기부 혁신기획관, 연구예산과장,기초원천연구정책관, 주OECD대표부 과학참사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Senior Expert,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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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사진)이 17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제4대 원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흥원의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기초원천 R&D 성과 활용·확산을 대표하는 기술사업화 혁신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4일 임시이사회에서 선임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명, 3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제28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민간기업에서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임용 후 과기부 혁신기획관, 연구예산과장,기초원천연구정책관, 주OECD대표부 과학참사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Senior Expert,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다년간 과학기술정책 수립, 정부R&D 및 기술사업화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산·연·관을 두루 경험하고 국제기구 업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진흥원의 고객을 재분류하고, 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여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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