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PMC, 중소형 빌딩 종합솔루션 GPM 론칭

국내 중소형빌딩 자산관리시장(PM) 선두기업 글로벌PMC(대표 김용남)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건물주들을 위해 임차인과의 갈등, 오랜 공실, 임대료 연체관리, 시설개보수공사 및 건물가치향상 방안 등에 대한 종합 솔루션 GPM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용남 대표(위)와 로고/사진제공=글로벌PMC

GPM은 중소형빌딩 소유주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시설보수공사부터 임차인관리, 공실관리 및 연체관리는 물론 건물가치 향상 방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글로벌PMC는 이번 GPM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혼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빌딩주, 최근 투자목적으로 매입한 건물주 및 상속증여 받은 빌딩주들의 빌딩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형빌딩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시인 무료 자산관리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CCIM한국협회 회장을 맡고있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무료 자산관리상담서비스는 GPM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며 "글로벌PMC의 전문적인 부동산자산관리서비스를 아무런 부담없이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4월 설립된 글로벌PMC는 중소형빌딩 매입부터 자산관리 및 매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전문회사다. 중소형빌딩 업계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산관리 분야를 개척해 온 만큼 오랜 업력에 다양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설관리, 공실관리, 임대차계약관리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매입·매각 컨설팅과 자산실사를 포함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시중 은행 및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50여개의 중소형빌딩을 관리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연합체인 미국의 코펙 인터내셔널(CORFAC International)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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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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