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조선업 취업자에 이주정착비 최대 300만원 지원

김근주 2022. 1. 17.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정착비를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조선업 신규 취업자로 지난해 7월 23일 이후 동구로 주소를 이전한 사람 중 3개월 이상 장기 근속자이다.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 일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며 "이번 지원으로 인구 유입,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동구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정착비를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조선업 신규 취업자로 지난해 7월 23일 이후 동구로 주소를 이전한 사람 중 3개월 이상 장기 근속자이다.

동구는 이들에게 월 25만원씩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중도 퇴사하거나 주소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을 중단한다.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 일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며 "이번 지원으로 인구 유입,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정착비 신청 관련 문의는 동구 일자리정책과 전화(☎052-209-3490)로 하면 된다.

canto@yna.co.kr

☞ 경주서 루지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과 충돌 숨져
☞ '안희정 성폭력 피해' 김지은 "김건희씨, 사과해야"
☞ '메리야스 신화'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향년 100세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신태용을 구하라' 인니 축구팬들, 온라인 캠페인 나선 까닭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공의 면접 봤다
☞ "국제결혼 중매 해달라"…60대 남성 분신해 중태
☞ 통가 해저화산 쓰나미, 사이판보다 먼 일본서 관측 이유는?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