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산, U-18팀 권우현-박성현 프로로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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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가 산하 18세 이하(U18) 유스팀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권우현(FW, 18), 박성현(MF, 18)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안산 그리너스 U18 감독 겸 유소년디렉터를 맡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유소년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구단에 감사 드린다. 점점 체계가 잡혀지고 있어서 머지않아 프로팀에서 주전으로 뛰게 되는 유스 출신 선수를 볼 수 있을 것 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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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산하 18세 이하(U18) 유스팀에서 프로로 직행하는 권우현(FW, 18), 박성현(MF, 18)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에 창단된 안산은 팀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유소년팀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프로선수 배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5년간 심재민, 이진섭, 전용운 등 9명의 유스 출신 프로선수를 배출했고, 뒤를 이어 권우현, 박성현이 안산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단했다.
2021년 U-18 주장을 맡았던 권우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1:1 돌파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이 선수는 “안산 그리너스 유스 시절부터 프로 선수들을 보면서 ’나도 빨리 프로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졌었다. 안산 그리너스 유스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주전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많은 활동량과 파이널 서드지역에서의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가 장점인 박성현은 “안산 그리너스 U-18에 입단할 때부터 프로팀 입단을 목표로 삼았었는데 그 목표를 이룬 것 같아 기쁘다. 더 노력해서 안산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 그리너스 U18 감독 겸 유소년디렉터를 맡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유소년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구단에 감사 드린다. 점점 체계가 잡혀지고 있어서 머지않아 프로팀에서 주전으로 뛰게 되는 유스 출신 선수를 볼 수 있을 것 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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