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저녁까지 곳곳 눈..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김규리 2022. 1. 17. 17:32
한파와 함께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서울 노원구 중랑천의 모습인데요.
흐린 하늘 속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의 이동속도가 빨라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 1cm의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눈,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일부 경기, 강원 영동, 영남, 전남 동부에 건조특보 발효 중입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 전열기 사용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종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철원 영하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1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충청과 호남에 눈,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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