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1억3720만원부터

기본 사양 대폭 늘려..국내 올해 중순부터 출시 계획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포르쉐 AG가 프리미엄 SUV 모델 포르쉐 카이엔의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본 사양을 대폭 늘린 카이엔 스페셜 에디션은 새틴 플래티넘 컬러 마감의 조화로운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며 스타일리시한 외관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카이엔, 카이엔 E-하이브리드, 카이엔 S와 해당 모델의 쿠페 버전에서 플래티넘 에디션을 제공한다.

특히 새틴 마감 플래티넘의 다양한 디테일 적용으로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의 세련되고 독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사진=포르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크레용 컬러의 안전벨트,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각인된 브러시드 알루미늄 도어 엔트리 실, 텍스쳐드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와 실버 컬러 트림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또한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을 비롯해 더욱 확장된 첨단 장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국내에는 올해 중순 카이엔,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해당 모델의 쿠페 버전을 플래티넘 에디션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카이엔, 카이엔 쿠페의 플래티넘 에디션은 각각 1억3천720만원, 1억3천960만원이며,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의 플래티넘 에디션은 각각 1억4천290만원, 1억4천620만원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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