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UAE 청각장애 태권도 수업 참관.. 학생들에 한글 이름 적힌 태권도 띠 선물 [뉴시스Pic]
류현주 2022. 1.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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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청각장애 태권도 수업을 참관했다.
김 여사는 이날 UAE 두바이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에서 열린 청각장애 태권도 수업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직접 태권도 띠를 매주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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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청각장애 태권도 수업을 참관했다.
김 여사는 이날 UAE 두바이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에서 열린 청각장애 태권도 수업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직접 태권도 띠를 매주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 여사가 학생들에게 선물한 태권도 띠에는 학생들의 한글 이름이 적혀있다.
또 김 여사는 아랍 수어와 한국 수어로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태권도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온 대통령 부인 김정숙"이라고 소개하며 태권도에 대해 "태권도는 K-팝보다 오래전부터 한국을 전 세계에 알려온 한국의 전통무예"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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