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결전"..'쇼윈도' 송윤아, 의문의 장소 도착?! 늦은 밤 '경계의 눈빛'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가 늦은 밤 의문의 장소에 방문했다.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17일 어두운 밤 의문의 장소를 방문한 한선주(송윤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선주는 혼자 차를 몰고 어딘가에 도착했다. 주변을 살피는 한선주의 눈빛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한선주는 왜 어두운 밤 홀로 움직여야 했는지, 또 한선주가 도착한 장소는 어디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그동안 한선주는 신명섭(이성재 분)을 무너뜨릴 증거를 하나씩 모아왔다. 신명섭이 윤미라(전소민 분)를 찌른 진짜 흉기를 숨기는 영상부터, 그가 윤미라에게 조작하라고 지시한 라헨갤러리 VVIP 거래 내역 진본까지 확보했다.

또한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윤미라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신명섭의 치부를 알고 있는 윤미라가 지금의 한선주에게 가장 필요한 파트너였던 것.

이와 관련 ‘쇼윈도’ 측은 “한선주가 신명섭과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그러나 신명섭이 만만치 않은 상대인 만큼, 그 과정이 순탄하게만 흘러가지는 않는다”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되는 한선주의 치열한 싸움을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15회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쇼윈도'는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