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시무룩'.. 아자르, 팀 승리에도 '무표정'

양승현 기자 2022. 1. 17.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소속팀의 스페인 슈퍼컵 우승에도 혼자 웃지 못했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각) "아자르가 레알의 슈퍼컵 우승에도 혼자 의기소침해 있었다"고 전했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흐드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팀의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아자르는 레알이 트로피 들어 올리고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 혼자 무표정하게 서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각)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소속팀의 스페인 슈퍼컵 우승에도 혼자 웃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승리를 자축하는 선수들 가운데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아자르(뒷줄 오른쪽 세번째). /사진=로이터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소속팀의 스페인 슈퍼컵 우승에도 혼자 웃지 못했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각) "아자르가 레알의 슈퍼컵 우승에도 혼자 의기소침해 있었다"고 전했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흐드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해 우승했다. 레알은 통산 12번째로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아자르는 벤치서 대기하다가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의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 아자르는 레알이 트로피 들어 올리고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 혼자 무표정하게 서 있었다.

이를 본 레알 팬들은 트위터에서 아자르를 언급했다. 한 팬은 "마음이 아프다"며 "아자르는 자신이 행복해 할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게 맞다"고 전했다. 한 팬은 "이젠 슬프지도 않다"며 "그가 팀에 만족하지 못하면 빨리 떠나는 게 맞기 때문에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자르는 2019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경기력 부진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16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야외에서 뭐하는 짓?"… 치어리더, 너무하네
"다 드러난 허벅지"… 클라라, 다 흘러내리네
꿀 바른 듯 촉촉한 레드립…프리지아 '천상계 비주얼'
"24살 같아"… 김완선, 감탄 부르는 백옥 피부
임신 4개월… 이하늬 "6월에 엄마된다"
"인간이 싫다 못해 질려버렸어"… 설현 무슨 일?
에릭센, 토트넘 복귀하나… 콘테 "문 항상 열려있다"
'96㎏' 최준희, 다이어트 후 어깨라인 '대박'
“구단 최초 동양인 아마추어 영입”… 조원빈, 누구?
"잘 살겠다"… 임광욱♥️김은정 8년 연애 결실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