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케팅, 올해 매출 700억 목표..의료 메타버스 선도, 2023년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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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Ad-Tech) 기업 메타마케팅은 사업 호조로 2021년 12월 매출 37억원, 영업이익 6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메타마케팅은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 병원들의 성장, 신규 병원 브랜드 부스터로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의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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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애드테크(Ad-Tech) 기업 메타마케팅은 사업 호조로 2021년 12월 매출 37억원, 영업이익 6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간으로도 273억원의 매출과 29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메타마케팅은 디지털 광고 업계에서 '병원 브랜드 부스터'로 떠올랐다. 리팅성형외과, 다이트한방병원, 플란치과 등 단일 진료 분과 병원들을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병원으로 성장시키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34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해당 병원들은 지난해 총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대다수 병원들이 매출 감소, 폐업 등 홍역을 치르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들 병원의 성장은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진료 전문화를 통한 브랜딩과 마케팅 차별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단순 마케팅 대행을 넘어 네이밍, BI, 디자인 등 병원의 브랜딩 영역과 빅데이터 기반 AI 광고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 등 초개인화 마케팅 영역까지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 병원의 브랜드와 매출 규모를 함께 키운 결과다.
메타마케팅 관계자는 "백화점식의 다양한 시술 과목으로 운영되는 병원의 관행에서 벗어나 리프팅, 다이어트 등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병원을 해당 분과의 1등 브랜드 병원으로 만드는 차별화 전략으로 병원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이끌고 있다"라며 "현재 미용병원 시장에서 매출 최상위권은 전문화된 병원들로 순위가 모두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타마케팅은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 병원들의 성장, 신규 병원 브랜드 부스터로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의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매출 성장과 함께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에 특화된 애드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의료 메타버스 광고플랫폼 시장에 진출 할 계획으로 현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메타버스 관련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제휴 및 투자 범위를 조율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마케팅은 모발이식, 리프팅, 다이어트, 임플란트 등 미용성형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이라며 "뷰티미용 의료 분야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한 단계 진보된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1000개가 넘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미용기기 등 고객사들의 광고, 마케팅,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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