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일 96명 확진..밀양 어린이집발 18명 집단감염

한송학 기자 2022. 1.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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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7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41명, 밀양 19명, 김해 13명, 거제 10명, 양산 8명, 사천·창녕 각 2명, 거창 1명 등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만2685명으로 입원 중 1313명, 사망 10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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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에 선별진료소. © 뉴스1 DB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7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41명, 밀양 19명, 김해 13명, 거제 10명, 양산 8명, 사천·창녕 각 2명, 거창 1명 등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창원 유흥주점 관련 5명(누적 59명), 거제 소재 군부대 관련 2명(20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18명(22명)이다.

밀양 어린이집 관련은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고, 역학조사에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이 외에도 도내 확진자 접촉 45명, 조사 중 1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 7명, 수도권 관련 1명 등이 추가됐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1일 96명 Δ12일 100명 Δ13일 97명 Δ14일 96명 Δ15일 94명 Δ16일 89명 Δ17일 96명이다.

1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만2685명으로 입원 중 1313명, 사망 10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병상 가동률은 43.7%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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