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2900선 붕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발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코스피 2900선이 무너졌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2포인트(-1.09%) 내린 2890.1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51포인트(-1.39%) 내린 957.88로 장을 종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1.09% 내린 2890.10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발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코스피 2900선이 무너졌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2포인트(-1.09%) 내린 2890.10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7억 원, 2594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820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상승세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18%) △건설업(-2.14%) △섬유의복(-2.05%) △운수장비(-1.97%) △기계(-1.94%) △철강금속(-1.93%) △운수창고(-1.66%) 등이 내렸다. 반면 △의료정밀(+1.64%)은 선방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다수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2.82%) △현대차(-1.91%) △기아(-1.31%) △LG화학(-1.26%) △SK하이닉스(-1.17%) △카카오(-1.06%) △삼성SDI(-0.93%) △삼성전자우(-0.83%) 등은 부진했다. △NAVER(+0.44%) △삼성전자(+0.26%) 등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51포인트(-1.39%) 내린 957.88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이 1170억 원을 팔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8억 원, 926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7.93%) △셀트리온헬스케어(-7.5%) △펄어비스(-1.67%) △카카오게임즈(-1.41%) △HLB(-0.72%) 등은 하락했다. △리노공업(+2.46%) △천보(+1.72%) △엘앤에프(+1.19%) △위메이드(+0.58%) △에코프로비엠(+0.48%) 등은 상승했다.
garden@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몽규 HDC 회장 사퇴...“대주주 책임 다할 것” (영상)
- 김건희 녹취 방송 본 이준석 "문제 될 일 없다"
- 국민의힘, '7시간 녹취' 공개한 MBC 제작진 등 검찰 고발
- '김건희 녹음파일' MBC '스트레이트' 시청률 17.2%…자체 최고
- "남 탓하지 않겠다"… 심상정 쇼트커트 하고 '심기일전' [TF사진관]
- [엔터Biz] '홍진영 효과' 선택,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 '계산법'
- [엔터Biz-D] 30만 원 깨진 하이브, 1.41%↓…하락세 여전
- [강일홍의 클로즈업] '태종 이방원' 인기, 20대 대선 효과 '톡톡'
- '스모킹건' 양진호 하드 반출해 쫓겨난 직원…법원 "부당해고"
- [허주열의 '靑.春일기'] 文정부 '자화자찬 성과', 왜 공감 얻지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