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 4개 지자체, 반려동물 친화도시 업무협약 등

이동민 2022. 1.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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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북구·사하구·금정구 등 4개 지자체는 17일 동래구 반려동물 산책 놀이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구는 반려동물 친화정책 수립과 각종 지원사업, 권역 동물보호센터 설립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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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북구, 사하구, 금정구 등 4개 지자체장들이 17일 오전 동래구 온천천 반려동물 산책 놀이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래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북구·사하구·금정구 등 4개 지자체는 17일 동래구 반려동물 산책 놀이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구는 반려동물 친화정책 수립과 각종 지원사업, 권역 동물보호센터 설립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동래구는 양육 가구 증가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올해 '동물복지계'를 신설했다.

◇동래구,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


부산 동래구는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래구인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연간 인당 최대 48만원(본인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거주지까지 배송된다.

◇부산교통공사, 개인정보관리 3년 연속 최고등급

부산교통공사 본사


부산교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전국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교통공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술적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자체 개인정보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 전체 지표에서 지적사항 없이 만점(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87.5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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