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기자님들 제발 억까 스탑잇"..무슨 일?

강민선 2022. 1.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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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최근 보도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자자, 우리 기자님들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구요. 전 이번에 시집 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스냅 사진 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컨셉이라구여. 제발 억까 스탑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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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최근 보도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자자, 우리 기자님들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구요. 전 이번에 시집 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스냅 사진 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컨셉이라구여. 제발 억까 스탑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준희가 면사포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최준희는 드레스를 입은 채 맨발로 해변을 달리는가 하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뭔 웨딩 화보냐고 어이없는 인간들아. 일본 특유의 이런 컨셉으로 스냅사진 찍은거라고. 남친이니 결혼이니 아무 상관 없다고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매체의 보도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일 “병(자가면역질환 루프스)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현재는 5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 사이에서 2003년 태어났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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