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작업 중 일탈, 새벽에 놀이터서 그네 탔다"

김소연 2022. 1.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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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과 박지원이 귀여운 일탈을 소개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 채널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미디어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러브 이즈 어라운드'는 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이채영이, '허쉬 허쉬'는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 백지헌이 부른다.

특히 '허쉬허쉬'는 박지원과 이서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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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과 박지원이 귀여운 일탈을 소개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 채널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미디어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이번 앨범에는 두 곡의 유닛곡이 포함됐다. 세 번째 트랙 '러브 이즈 어라운드'와 네 번째 트랙 '허쉬 허쉬'다. '러브 이즈 어라운드'는 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이채영이, '허쉬 허쉬'는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 백지헌이 부른다. 특히 '허쉬허쉬'는 박지원과 이서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서연은 "정말 많은 수정과 노력을 했다"며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지원 언니가 가사를 쓰다가 한강을 다녀왔다고 해서 나도 새벽에 일탈하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면서 생각을 정리했다"고 귀여운 일탈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지원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일탈이나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힘들지 않나. 그래서 가사 쓸 때 막히는 것이 있어 한강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멤버들의 녹음을 디렉팅 했다. 그래서 더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앨범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곡들이 담겼다.

타이틀곡 '디엠'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이다.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 파트가 인상적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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