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추위..서울 아침 최저 영하 10도
[5시뉴스] 추위 속에 서쪽 지역 곳곳으로는 눈이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의 모습인데요.
도로 위로 흰 눈이 쉴 새 없이 쏟아지더니 지금은 2, 3시간 만에 대부분 잦아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대는 빠르게 이동하면서 앞으로 저녁까지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하루 만에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한파경보가 그 밖에 충청 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다시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0도, 철원이 영하 16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낮에 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쪽 지역과 수도권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0도, 대구 영하 7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도, 대구 3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강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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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33601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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