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서 베트남 국적 학생 8명 확진..추가감염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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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 총 8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명지대와 서대문구에 따르면, 명지대 한국어교육센터 소속 학생 7명과 학부 소속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명지대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센터는 폐쇄 및 방역 조치하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면서 "오늘과 내일 소속 교사와 학생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번 주중 전수조사 결과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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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정혜민 기자 =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 총 8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명지대와 서대문구에 따르면, 명지대 한국어교육센터 소속 학생 7명과 학부 소속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달 국내 입국했으며 이 중 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아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다른 7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명지대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센터는 폐쇄 및 방역 조치하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면서 "오늘과 내일 소속 교사와 학생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번 주중 전수조사 결과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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