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관리 앱 '그로우',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루틴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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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관리 앱 '그로우'는 오픈서베이와 함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루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은 개인적인 루틴(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차)이 있으며, 하루 평균 1.6개의 루틴을 실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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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관리 앱 '그로우'는 오픈서베이와 함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루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은 개인적인 루틴(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차)이 있으며, 하루 평균 1.6개의 루틴을 실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틴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4.3%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7.9%는 평소 실천하는 루틴이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6개였다. 세부적으로는 2개(32.7%), 1개(25.1%), 0개(16.4%), 3개(12.8%), 5개 이상(5.8%), '모름'(5.7%), 4개(1.5%) 순이었다.
루틴을 실천하고 있는 분야로는(중복 응답) '생활습관 루틴'(48.6%), '운동 루틴'(40.5%), '모닝 루틴'(26.4%), '취미 루틴'(24.0%), '업무 루틴'(21.0%), '공부 루틴'(19.6%), '힐링 루틴'(16.1%), '저녁 루틴'(15.0%)을 꼽았다. 성별로는 여성의 '생활습관 루틴'(54.4%), 연령대별로는 50대의 '운동 루틴'(46.8%)이 평균 대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러한 트렌드는 그로우 앱의 목표 분야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생활 습관'이 27%로 가장 높고 '일찍 일어나기', '하루 계획 세우기', '물 마시기'와 같은 일상적인 목표가 많다. 또한 최근에는 아침 시간 자기계발을 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1천 명 이상이 몰리며 루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루틴을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는(중복 응답) '일기/다이어리를 쓴다'(36.7%), '주변에 자신의 활동을 알린다'(30.3%), '루틴 관련 앱을 활용한다'(23.0%), '금전적 보상을 찾는다'(21.6%),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한다'(5.4%) 등이 있었다.
한편 루틴을 실천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중복 응답) '자기 관리를 위해'(57.1%),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42.0%), '건강을 위해'(41.4%), '소소한 행복을 찾고자'(33.1%), '일상의 무기력을 극복하고자'(25.7%), '자신감/자존감 향상을 위해'(22.5%)를 꼽았다.
그로우 최동영 팀장은 "올해 '바른 생활 루틴이'가 주목할 만한 키워드로 선정됐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목표이지만 스스로 바른 생활을 추구하며 자신의 시간을 지키려는 노력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라며 "루틴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하는 트렌드가 설문 결과는 물론 그로우 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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