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식품업계에 "밥상 물가 안정에 협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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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요 식품업체 관계자를 만나 물가 안정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간담회에서 최근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에 대한 할당 관세 운용, 식품 분야 연구개발비 세액 공제 확대 등 식품기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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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요 식품업체 관계자를 만나 물가 안정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농심, 대상, SPC,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5개 식품 기업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간담회에서 최근 가격이 급등한 원재료에 대한 할당 관세 운용, 식품 분야 연구개발비 세액 공제 확대 등 식품기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권재한 실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도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 인상 품목과 인상 폭 최소화 등 고통 분담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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