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샘미술관, 28일까지 '따라서 그리는 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전시회 개최

2022. 1.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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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 샘미술관은 28일까지 '따라서 그리는 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샘미술관 공간을 예술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공예문화 발전과 일상생활 유용성,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문화 역량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소중한 문화를 되짚어보며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53가지의 전통 기술들을 펜 일러스트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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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 서울교육대 샘미술관은 28일까지 ‘따라서 그리는 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샘미술관 공간을 예술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공예문화 발전과 일상생활 유용성,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문화 역량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소중한 문화를 되짚어보며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53가지의 전통 기술들을 펜 일러스트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공간에는 많이 알려진 것에서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생소한 무형문화재까지, 김병진 작가의 섬세한 펜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53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가는 어떠한 사물이나 장소처럼 명확한 형태로 정의되지 않는 무형문화재라는 자산을 펜 일러스트라는 작업방식을 통해 유형화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전통기술 외에 공연 예술, 활동, 의례, 생활 지식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무형문화재에 대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제작 중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일러스트레이션 도감’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관람은 월∼일요일 오후 1∼7시이며 입장료는 없다. 샘미술관은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교대 샘미술관이 주최하고 아트마케팅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스파크사이드가 기획했다. (사진제공: 서울교육대 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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