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전략적 팀 전투', 첫 주단위 대회 '위클리 컵' 참가 접수

라이엇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FT)’의 첫 주 단위 대회인 ‘위클리 컵’을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12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월 19일과 2월 19일, 2월 16일, 3월 5일, 3월 12일 등이다. 8인 프리포올(Free For All) 방식으로 6라운드로 치른다. 매 라운드는 단판이며 그룹별 상위 4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위클리 컵에는 총 상금 600만원과 레전드컵 본선 시드가 걸려 있다. 회차별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준우승자 4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레전드컵 본선 시드 포인트가 주어진다. 누적된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레전드컵 본선 진출 권한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마법 공학 상자와 열쇠와 랜덤 전설이 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는 1월 29일 열리는 1차 대회의 접수 마감일은 1월 27일이다. 만 13세 이상 본인 명의의 TFT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마스터 티어 이상 래더 랭킹 상위 256명이 해당 회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넥슨 ‘피파온라인4’ 유소년 지원 ‘그라운드앤’ 스토브리그 시작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 이하 넥슨)은 PC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앤(Ground 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막을 올린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이랜드FC, 수원삼성, 포항, 울산 등 K리그 프로 산하 U15팀 8곳과 기타 초청팀 2곳이 함께한다. 넥슨은 스토브리그 운영 전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넥슨은 프로그램 첫 날인 15일 총 6200만원의 훈련 지원금을 각 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한 저희의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면서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피파온라인4’도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라운드앤’은 넥슨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와일드리프트 첫 정규 리그 ‘WCK’ 스프링 내달 개막

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와일드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의 정규 리그를 오는 2월 21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정규 리그인 2022 WCK 스프링은 2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24일 결승전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두달간 진행된다. 프로팀 자격으로 시드를 받은 T1과 롤스터 Y,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 등 4팀을 비롯해 오픈 예선을 통해 선발된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는 6개 팀에게 각각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이오프는 정규 리그 1위부터 4위까지 네 팀이 참가하며 4월 16일과 17일 4강, 4월 23일 3~4위전, 4월 24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한다. 정규 리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간 열린다.

정규 리그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매경기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각 팀이 10경기씩 총 30경기가 펼쳐진다. 플레이오프는 5전3선승제, 결승전은 7전4선승제다.

총 상금은 1억원이며 우승팀 3000만원, 준우승팀 2000만원, 3위 1600만원, 4위 1300만원, 5위 1100만원, 6위 1000만원이 수여된다.

◆모바일 디펜스 ‘명일방주’, 출시 2주년 맞이 업데이트 실시

요스타는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출시 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주년 업데이트는 ‘도솔레스 시티’ 배경의 스테이지와 이벤트, 한정 헤드헌팅, 신규 테마 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스테이지 1-10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오는 2월 11일까지 ‘도솔레스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단계별 임무를 달성한 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첸의 단서 노트’에서 ‘첸의 기념 배지’를 수집해 명예 진열장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정 수량의 ‘첸의 기념 배지’를 수집하면 히든 스테이지를 개방할 수 있다.

‘명예 진열장’ 스테이지에서는 5성 오퍼레이터 테킬라, 수수로의 신규 컬렉션, 스티커, 고급 육성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용문에서 로도스 아일랜드로 이직한 인기 캐릭터 첸의 스나이퍼 버전인 6성 ‘첸 더 홀룽데이’와 6성 스페셜리스트 ‘미즈키’, 5성 가드로 광역 공격이 특징인 ‘라 플루마’, 스킬 시전시 공격력이 점차 오르는 ‘테킬라’ 등이 신규 캐릭터로 합류한다. 첸 더 홀룽데이와 미즈키, 라 플루마는 오는 28일까지 한정 헤드헌팅 ‘홀리데이 스타’에서 높은 확률로 수집할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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