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준비 만전"

박제철 기자 입력 2022. 1. 17.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3차 재난기본소득'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유 시장은 17일 영상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면서 "홍보 강화와 함께 지급과 관련한 읍면동 보조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3차 재난기본소득’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정읍시 제3차 재난기본소득 안내 홈페이지 초기 화면.© 뉴스1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3차 재난기본소득’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유 시장은 17일 영상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면서 "홍보 강화와 함께 지급과 관련한 읍면동 보조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3차 재난기본소득은 2022년 1월10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만7000여 명이 해당된다. 시는 설 연휴 이전 최대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 소상공인의 물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방역 물품비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방역 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행정명령 이행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사업과 여행업체, 전세버스 기사 민생 회복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많은 소상공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과 기부 운동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