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주에, '아이엠네이쳐' 에디션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가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엠네이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그룹인 미셔 트락슬러와 협업했다.

페리에 주에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자연에 대한 애정과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미셔 트락슬러는 호주의 디자이너 카타리나 미셔(Katharina Mischer)와 토마스 트락슬러(Thomas Traxler)로 구성된 디자이너 듀오다. 2014년부터 페리에 주에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며 다양한 작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페리에 주에 아이엠네이쳐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네모네 꽃과 새와 나비, 토양, 함께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의 유기적인 요소들을 섬세한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이번 에디션은 페리에 주에의 대표 제품인 벨에포크와 화려한 풍미가 돋보이는 벨에포크 로제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이번 아이엠네이쳐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페리에 주에가 가진 자연에 대한 애정과 신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라는 가치에 걸맞게 특별한 럭셔리 샴페인 모먼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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