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도시 숲 · 정원 확대' 유관기관장과 간담회 가져

김양수 2022. 1. 17.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 유관기관 대표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 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조경·정원분야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병암 청장, 탄소 중립실현에 조경분야 협조 당부

[대전=뉴시스] 17일 최병암 산림청장이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에서 정부의 조경 관련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 유관기관 대표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 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조경·정원분야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인식을 같이 하고 도시숲과 정원조경 사업에서의 민관 역할 및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시 환경계획, 정원조성 과정에서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도시숲·정원의 확대를 위해 조경분야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도시숲법 시행과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조경분야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