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호러로 꼽힌 '지옥'..로튼 토마토 선정 '황금 토마토' 시리즈
정재우 기자 2022. 1. 17. 16:38
최고의 신작 시리즈엔 '오징어 게임'과 '지옥' 나란히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매해 선정하는 '골든 토마토 어워드'가 공개됐습니다. 올해 공개된 영화와 TV 시리즈 중 최소 40개 이상의 리뷰를 받은 작품들이 대상입니다.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매해 선정하는 '골든 토마토 어워드'가 공개됐습니다. 올해 공개된 영화와 TV 시리즈 중 최소 40개 이상의 리뷰를 받은 작품들이 대상입니다.
'최고의 호러 시리즈' 부문에선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1위로 평론가 평가지수 97%를 유지하면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악마 같은 상상이 만들어낸 '지옥'은 놀라운 컨셉으로 인간의 본질을 깊게 탐구한다”는 평가입니다.
'최고의 신작 시리즈' 부문에선 '오징어 게임'이 15위, '지옥'이 1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선보인 드라마가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꼽혔는데요. 모든 작품을 망라한 '최고의 TV 시리즈' 부문 1·2위는 모두 디즈니+가 차지했습니다. 1위는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완다비전', 2위는 코미디 드라마인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였습니다. 3위는 HBO의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이 올랐습니다.
1월 26일까지 팬 투표도 진행 중입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해 올해의 배우 남·녀 후보에는 '듄'의 티모시 샬라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톰 홀랜드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정호연이 나란히 올랐습니다. 투표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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