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294만원..전년比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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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94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294만3900만원으로 전월 대비 0.31%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12% 오른 1412만700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57% 올랐으며 3.3㎡당 2089만23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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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94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294만3900만원으로 전월 대비 0.31%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6.54% 올랐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12% 오른 1412만7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10.42%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57% 올랐으며 3.3㎡당 2089만2300원으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3.3㎡당 분양가는 같은 기간 2.45% 가량 오른 1441만7700원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12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만3221가구로 전년 동월 3만2371가구보다 3% 증가했다.
그 중 수도권·광역시·세종을 제외한 기타지방의 신규분양 가구 수가 1만5919가구로 전국 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9109가구,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819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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