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QR코드 단말기 등 방역물품비 구입비 명목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역물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3일 이후 구입한 물품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신청서와 같이 첨부해야 한다.

오는 26일까지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7558,75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2년 오산시 청년협의체 참여 청년 모집

경기 오산시는 청년협의체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지난 2021년 구성된 뒤 교류활성화, 정책홍보, 축제기획 등의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에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4개 분과로 나누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분과별 활동 수행 시 회의 장소는 물론 참여시간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만19세~39세 청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13일까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031-8036-7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등

경기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오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지역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도시 내 특정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30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 스마트에코허브 플랫폼 ▲ 오산천 스마트 생태·환경 생태모니터링 ▲ 스마트 생태·환경 교육모델 ▲ 시민참여형 에코포인트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에코 오산천 솔루션을 구축한 뒤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오산형 에코 스마트시티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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