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최고위원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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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3.9 대선 런닝메이트로 TK(대구경북) 보수텃밭 다잡기의 일환으로 김 최고위원이 중남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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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3.9 대선 런닝메이트로 TK(대구경북) 보수텃밭 다잡기의 일환으로 김 최고위원이 중남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등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대구시장 출마로 가닥을 잡았던 김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의 대구시장 출마 의사가 최근 확실시 되면서 중남구 보선쪽으로 방향을 선회, 조만간 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중남구 보선을 포함한 5개 보선지역 후보자 공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지역별로 후보 공모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선을 감안, 경기도 안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경선을 통한 공천에 방점을 찍고 있고 대구 보선 역시 경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 최고위원이 중남구 보선에 뛰어들 경우 공천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국면이라는게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윤석열 후보의 측근으로 분류된데다 대구 남구에 소재했던 심인고 출신이라는 점, 재선인 곽상도 전 의원의 공백을 3선전력의 김 최고위원이 충분히 메꿀 수 있다는 잇점도 있다.
김 최고위원의 한 측근 인사는 17일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 최고위원의 중남구 보선 출마는 확실시 된다"면서 "정치는 가장 먼저오는 차를 타는게 정치로 보면된다. 김 최고는 처음부터 중남구에 생각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이 없다. 시장보다는 경북도지사 출마의사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최근 중남구 출마를 굳혔고 경선에 뛰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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