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역사공원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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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이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가칭)와 철원 역사공원(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철원의 번성했던 193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철원 역사공원과 후삼국 궁예가 도읍한 태봉국 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의 명칭 공모는 내달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궁예 태봉국 시기와 근대의 철원을 함축하는 상징적인 명칭을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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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이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가칭)와 철원 역사공원(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철원의 번성했던 193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철원 역사공원과 후삼국 궁예가 도읍한 태봉국 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의 명칭 공모는 내달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징성과 역사성, 창의성, 대중성을 평가해 최우수작 30만 원, 우수작 20만 원, 장려작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서류나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궁예 태봉국 시기와 근대의 철원을 함축하는 상징적인 명칭을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열린 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민관간담회' 진행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 갈말읍은 최근 내대2리를 시작으로 마을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찾아가는 민관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 등 올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최대한 담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은 직접 읍에서 찾아와 민원을 듣는 노력은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간담회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마을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건의한 민원은 관련 부서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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