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트부산, 국내외 125개 갤러리 참가 확정

이종민 2022. 1. 17.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국내 아트페어에서 350억원이라는 최대 판매 성과를 거둔 미술품 판매전시회 '아트부산'이 올해 대회 일정과 참가 갤러리를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체 신청 272개 중 125개 갤러리를 확정했다.

이 중 첫 참가 갤러리는 국내 14개, 해외 17개로 나타났다.

기존 참가 갤러리 가운데 57개(해외 4개)는 참가 승인을 받지 못할 정도로 심사는 엄격히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13∼15일 벡스코서 개최..미국 '리차드 그레이' 국내 첫 참가
2021 아트부산 전시장 [아트부산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지난해 국내 아트페어에서 350억원이라는 최대 판매 성과를 거둔 미술품 판매전시회 '아트부산'이 올해 대회 일정과 참가 갤러리를 확정했다.

17일 아트부산 사무국에 따르면 제11회째를 맞는 올해 아트부산은 5월 1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같은 달 1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참가 갤러리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근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체 신청 272개 중 125개 갤러리를 확정했다.

이 중 첫 참가 갤러리는 국내 14개, 해외 17개로 나타났다.

기존 참가 갤러리 가운데 57개(해외 4개)는 참가 승인을 받지 못할 정도로 심사는 엄격히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무대를 상대로 활동하는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PKM, 학고재 등 10개 최정상 갤러리가 참가한다.

MZ세대 컬렉터에게 어필하는 젊은 갤러리들로 갤러리 이알디, 디스위켄드룸, 에이라운지,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휘슬, 갤러리 플래닛, 실린더 등의 참가를 확정했다.

아트부산 인기 부스이자 매년 솔드아웃 행진을 이어가는 서울 청담동의 지갤러리, 갤러리 스탠, 갤러리 기체, 갤러리 아트사이드도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1963년 이후 시카고와 뉴욕에서 미국과 유럽 현대미술을 다뤄오며 세계적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알렉스 카츠 전시로 유명한 리차드 그레이 갤러리가 아트부산을 찾는다. 리차드 그레이의 국내 아트페어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베를린의 페레스프로젝트, 홍콩의 탕컨템포러리 아트, 오페라 갤러리, 화이트스톤 갤러리, 올해 서울에 분점 개관을 앞둔 뉴욕의 투팜스 등 28개 해외 갤러리가 부산을 찾는다.

지난해 열린 아트부산은 국내서 열린 아트페어 가운데 최대 판매액(350억원)을 올린 것은 물론 최대 방문객 수(8만여명)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ljm703@yna.co.kr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경주서 루지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과 충돌 숨져
☞ "국제결혼 중매 해달라"…60대 남성 분신해 중태
☞ 개그맨 장동민, 아빠 된다…결혼 한달만에 소식전해
☞ 서울시, '밥퍼'와 협의 시도…최일도 "고발 취하가 먼저"
☞ '신태용을 구하라' 인니 축구팬들, 온라인 캠페인 나선 까닭
☞ '속옷 외길'·'메리야스 신화'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서울대 구성원 절반 "학내 차별 심각"…사유 1위는 바로 '이것'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