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美에 또 1,000억 규모 코로나19 키트 공급

임지훈 기자 2022. 1. 17.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글로벌 진단업체 A사와 계약을 맺고 미국 정부에 99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키트는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공급할 키트 중 일부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앞서 11일에도 미국에 1,008억 원 어치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글로벌 진단업체 A사와 계약을 맺고 미국 정부에 99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키트는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공급할 키트 중 일부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달 5억 개의 키트를 정부가 구입해 무료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앞서 11일에도 미국에 1,008억 원 어치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 키트는 지난 달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20분 이내 오미크론·델타 변이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